오늘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인생 영상을 남기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웬만한 DSLR 뺨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보니, 오늘 포스팅은 많은 분들께 유용할 것 같은데요, 나중 포스팅에서 영상편집 관련된 내용도 다루겠지만, 오늘은 촬영 자체를 잘 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해상도, 화면비율 설정
생각보다 카메라 자체의 성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카메라의 성능이 좋더라도, 가장 좋은 화질로 영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세팅이 중요합니다. 우선 유튜브에 숏츠로 업로드할 목적이면 화면 비율을 9:16으로 세팅해야 되고,(유튜브 업로드 목적이 아니라면 상관 없습니다.) 화질을 고해상도로 변경해주셔야 선명한 영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매끄러운 영상 시청을 원하신다면, 최소 FHD 30fps 이상으로 촬영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세팅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마트폰 모델마다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2. 손떨림 방지
일명 손떨방이라고도 하죠. 영상 촬영시 떨림만 줄여도 아마추어같은 느낌을 없앨 수 있습니다. 촬영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카메라를 움직이면서도 굉장히 매끄럽게 촬영을 하시는데, 초보 분들이시라도 조금만 손 떨림에 주의하시면, 더욱 퀄리티 있는 영상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영상을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촬영할 때 천천히 움직이는 것입니다. 일단 영상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찍어놓으면, 나중에 영상편집시에 재생속도를 조절하여 원하는 촬영 속도를 맞출 수 있지만, 처음에 영상을 빠르게 찍어놓으면 이를 편집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아무리 천천히 움직여도 손이 떨려서 망한다 싶으신 분들은.. 짐벌을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다양한 구도 시도하기
동영상의 매력은 그 움직임에 있죠. 카메라 자체를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영상의 맛을 크게 살릴 수 있습니다. 풍경을 찍는다고 할 때, 카메라를 좌에서 우로 천천~~히 움직이신다거나,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찍으시거나, 대각선 방향으로 카메라를 움직이면서 찍으시는 등, 다양한 구도를 도전하시다보면 해당 풍경에 맞는 카메라 구도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곳에 올라가서 아래쪽을 보면서 찍거나(공중에서 촬영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바닥에서 위를 올려다보면서 찍거나(인물을 돋보이게 할 때 쓰는 기법입니다.)하는 등의 방법을 도전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4. 촬영 시작전, 종료 후에 텀 두기
요건 편집을 염두에 둔 팁인데요, 촬영 시작 전과 촬영 끝 뒤에 살짝 공백이 있어야 편집할 때 유리합니다. 실제로 저희가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에도 이런 공백이 남아있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을 안하신다고 하면, 이 텀은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5. 닌자워크
걸어가면서 영상을 찍되, 많이 흔들리지 않도록 옆으로 걷거나, 소위 말하는 닌자워크로 걸으면 좋습니다. 닌자워크란 손떨림을 방지하는 워킹 자세를 말하는데요, 양쪽 팔꿈치를 몸에 딱 붙이고, 무릎을 살짝 굽혀서 무게중심을 낮추고 걷는 것을 말합니다. 정석적인 닌자 워크 자세가 있다기보다, 그냥 사람이 걸으면서 생기는 카메라의 떨림을 최소화하려다 보니 저런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흔히들 취하게 되는 겁니다. 걸어가면서 촬영시, 닌자워크를 활용하면 훨씬 더 안정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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